#서평
종무식을 비정규직으로 마무리 하고 청계천을 바라보며 올해 한해를 스치듯 생각해봅니다.
이런저런 일들이 정말 많았는데...
역시 안정된 삶보다는 불완전하며 예상이 되지 않는
그런 인생이 힘들기도 하지만 반면에 성취감이나..
인생의 재미를 느끼기도 합니다.
회사 앞에 영풍문고를 매일 지나는데....
오늘따라 자기개발 코너에 한권 남은 책이 눈길이 가네요...
불안한 인생들이 나 뿐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럴수록 사람들은 이 첨단시대에 점을 보고 종교에 의탁하고 어떤 사람에게 집중허게 되나 봅니다
그래서 눈이 가고 손이 가는 이책...
나의 운을 좋게 한다는 그 말....
내가 재벌이 될것 같은 그 말....
그 환상 같은 이끌림에 한권 사봅니다
내용은 예상한데로 시크릿의 아류작같은 내용입니다
다만 작가가 일본의 변호사라는 직업...그런 직업에서 나오는 1만명이라는 자료의 근거...믿을만한것인지 모르지만..
암튼 anyway...읽어 봅니다
운을 좋게 하는 방법
1. 착하게 살자..
2. 선하게 살자...
3. 노력하며 살자...
4. 싸우지 말아라..
5. 윳으며 살아라..
다 아는 내용 아닌가요?????
이런 책은 대부분이 우리가 아는 내용입니다.
그건 사랑이야기를 수만년동안 읇어대는 것과 똑같은 이치지요..
알지만 쉽지 않은 그런것....
그리고 전문 작가가 아니라...글의 내용이 그리 짜임새나 모양새가 딱딱합니다. 다만 읽기 쉬운 내용이어서 읽어나가는건 쉽습니다.
내용은 요약한다면...감정이란 산물은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것이라 서로 웃고 위해주며 인상을 펴고 봉사하고 감사하는 맘으로 살게 되면 운이라는 자연그럽게 오는것이라 합니다.
저도 아는 내용이지만 다시한번 공감해 갑니다
이유는 난 참으로 감정적이며 공격적이고 충동적이기 때문에 누구를 미워하면 욕하고 지랄을 하고 좋아하면 그또한 열정적으로 티는 내는 사람입니다.
나이 들어가며 좋은건 호르몬 영향인지 모르지만 감정이 좀 누그러 진다는 것입니다.
이책 내용데로 함 살아 보려 노렵하렵니다
왜????
이 책내용 데로 살아도 머 나쁠것 같지 않다는 겁니다
잃을것이 없어보이는 내용...
여러분들도 운좋은 나날을 원 허싶니까????
그럼 나한테 물어 보싶시요 살작~~~
한잔 하믄서 이야기 해 봅시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