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기우제
    내가 쓴글과 시 2018. 1. 16. 00:03
    나이들어 가슴이 메말랐나보다
    그저 젊을때 한때 사랑을 하고 자식을 낳았다
    난 한해살이 풀이 었나??
    꽃씨하나 떨구고 석양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심하게 가뭄이든 곳에 마른 바람이불어
    외롭다.
    폭풍같은 것도 좋타.
    뒤집히고 할퀴더라도 지나간 자리에
    촉촉한 싹이 띄울테니...
    메말라가는 손등으로 바래본다
    기우제같은 바램으로...

    '내가 쓴글과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완  (0) 2018.01.21
      (0) 2018.01.19
    신념...믿음  (0) 2018.01.03
    운좋게 삽시다  (0) 2017.12.30
    소나기  (0) 2015.08.15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