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글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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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연남 고속터미널점내가 쓴글과 시 2018. 6. 30. 19:15
마누라나 아이들이 SNS를 통해 찾은 쌀국수집을 가고자 한다. 소이 연남...고속터미널점 토요일 집에서 하염없이 뒹굴거리다..후드득 비가 쏟아 진다. 고층 아파트에서 바라보는 비내리는 거리란.. 이질적인게 많지.... 국수가 땡긴다. 그렇다고 해줄 마누라가 아니지.ㅡㅡ 내가 해먹거나 아님 사먹어야 하는데....아들놈이 쌀국수 먹고싶다하니 주저없이 나가게 되는건... 아무래도 부모란게 그런가...... 고속터미널 유명하다는 집을 가게 된다 북적거리는 이 터미널 거리는 지하에 있지만 무슨 볼거리나 아님 대단한게 있을거란 기대감인가???? 왜이리 사람이 많지???? 가만히 보니 거의 70%이상이 여성이다. 우리나라가 어디 불황이야?????거짓 말이다 저여인들을 봐라....돈을 쓰지 못해 안달이다... 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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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쿱다단계 창립행사를 보며내가 쓴글과 시 2018. 6. 22. 08:17
지쿱행사를 다녀 왔다 먼저 난 지쿱이라는 회사를 모른다..친구 흥순이가 초대해서 3주년 기념 컨벤션이라는 곳..잠실 실내 체육관에 공부삼아 구경삼아 등등 보고 중간에 나오는 길이다. 친구가 적극 추천 하는것이니 나두 검토해봐야 하고 더불어 다단계 회사들이 어떤 트렌드로 영업을 하는지...궁금하기도 했다 일단 행사의 기획을 누가 했는지 모르지만 낙제점을 주고 싶다. 아니 해고를 해야 하지 않을까??? 기존 루비셀이나 암웨이 ..하이리빙..이런 회사들의 행사내용을 crt-c 해서 crt-v 햇다 카피 카피...독창적인건 0.... 그러하다 보니...나같은 옵저버는 지루하다 다른 패턴이 있을줄 알았는데... 또한 엄청난 긴줄....구성원이 어르신들이 많은데...길바닥에 박스 깔고 앉기 일수.... 이건 순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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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가 쓴글과 시 2018. 1. 19. 13:51
사진을 정리하다 꽃을 발견했다 나의 안구에 이쁘게 각인되었는데 이제 그저 음식재료에 불과하다. 이걸 먹은 사람들 중 절반이 구속됬다 나두 어찌 저찌 물러나 있지만.. 추억으로 리모델링중이다 미세먼지 가득한 그날.... 그녀석과 나는 중국에 있었는데.. 이제 배신과 이율배반이라는 이름으로 갈라서 있다. 이 연꽃이 나에게 그리 맞지 않는 불가의 꽃같다.. 나에게 기회로 다가온 시련과 배반 그래 산을 넘으면 다른 곳이 나온다는 진리를 오늘도 되새긴다. Ps: 작년 최순실 예산 2016년 한국방문의 해 베이징 한국대사관 장관급 만찬...나만 살아 남았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