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그대에게
    내가 쓴글과 시 2018. 11. 22. 12:44
    이렇게 멀리있지만..
    전화기 처럼 가까이 느껴져
    숨소리 발자국소리...
    그래도 보이지 않는 사람
    문을 열면 장승같이 서있을 사람..
    겨울바람 서늘하게 깔고 들어오실분이여
    소록도 문둥병이라도 좋으니
    서리 같이 오셔도
    뜨거운 맨가슴으로 맞으리

    '내가 쓴글과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술  (0) 2018.12.03
    퇴근  (0) 2018.11.23
    밤질투  (0) 2018.10.13
    흉터  (0) 2018.10.01
    가을이다  (0) 2018.09.3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