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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내가 쓴글과 시
2018. 12. 24. 23:53
눈이라두 내리면 보려나
술잔이 비워지면 오려나
배고픈 학생처럼 오도방정
그래두 신호등이 켜져야 거널수있다
이편에서 저편으로...
마음은 이미 그곳인데..불편한 빨간 신호등..
꿈은 들판을 달려 전설의 꽃을 따련만..
일어나 창밖에 빈담배만 품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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