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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가 쓴글과 시 2018. 1. 19. 13:51
사진을 정리하다 꽃을 발견했다 나의 안구에 이쁘게 각인되었는데 이제 그저 음식재료에 불과하다. 이걸 먹은 사람들 중 절반이 구속됬다 나두 어찌 저찌 물러나 있지만.. 추억으로 리모델링중이다 미세먼지 가득한 그날.... 그녀석과 나는 중국에 있었는데.. 이제 배신과 이율배반이라는 이름으로 갈라서 있다. 이 연꽃이 나에게 그리 맞지 않는 불가의 꽃같다.. 나에게 기회로 다가온 시련과 배반 그래 산을 넘으면 다른 곳이 나온다는 진리를 오늘도 되새긴다. Ps: 작년 최순실 예산 2016년 한국방문의 해 베이징 한국대사관 장관급 만찬...나만 살아 남았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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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람들카테고리 없음 2018. 1. 13. 22:15
# 서평 작년 이맘때였다..내 오랜 조리사친구 녀석과 사업체를 차리기 시작했다. 그 친구는 요리대회에서 우승한 친구고 내가 한식관련 사무총장을 했으니 뒷바라지를 해줬었다..초등학교만 졸업했으며 온몸에 용문신을 한 전형적인 꼰대 같은 녀석이지...담배는 골초에 성질 머리도 드러워서 주변에 웬만한 사람이 남아 나질 않았어...그런 녀석을 방송과 요리대회 등에 내보네 사람을 만들어서 이제 나의 퇴직과 더불어 근사한 식당을 백운호수에 마련하였단다. 약 8억이 들어가는 사업이어서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했고 여러사람을 꼬셔야 했다. 거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지...돈이 들어오니 사람은 변한다. 그녀석..변하더구나..그렇게 밀려났다. 그리구선 방황을 많이 했지....그 녀석을 끌어내릴까 하기도 했고..시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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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잘못에 대한 반성한식에세이 2018. 1. 9. 01:25
내가 잘못한 선택이 있었다. 국민학교만 졸업한 요리사 온몸에 깡패문신... 담배는 골초..지금운영하는 식당은 불법 투성이 이다. 요리경연대회에 우승을 하고 요리단체의 간부를 했다. 그런자를 그렇게 만든 내가 정말 잘못된 선택이었다. 콩을 심은줄 알았는데...나고보니 못쓸 잡초 덩쿨이다. 그것도 지가 잘나서 그리 된줄 안다.. 주변에 나 아니어두 음주운전 한걸 방송에 알리는 사람이 있는거 보면.. 어지간히 다른 사람에게두 원한이 있는것 같다. 나두 지금 내마음을 다스리는중... 울컥울컥...하루에도 열번씩 그 실체를 드러내고 싶지만.... 참고 참는다... 보살이 되고 부처가 되야 하나 보다 눈내리는 야심한 밤에... 나의 실패를 이리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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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삽시다내가 쓴글과 시 2017. 12. 30. 18:47
#서평 종무식을 비정규직으로 마무리 하고 청계천을 바라보며 올해 한해를 스치듯 생각해봅니다. 이런저런 일들이 정말 많았는데... 역시 안정된 삶보다는 불완전하며 예상이 되지 않는 그런 인생이 힘들기도 하지만 반면에 성취감이나.. 인생의 재미를 느끼기도 합니다. 회사 앞에 영풍문고를 매일 지나는데.... 오늘따라 자기개발 코너에 한권 남은 책이 눈길이 가네요... 불안한 인생들이 나 뿐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럴수록 사람들은 이 첨단시대에 점을 보고 종교에 의탁하고 어떤 사람에게 집중허게 되나 봅니다 그래서 눈이 가고 손이 가는 이책... 나의 운을 좋게 한다는 그 말.... 내가 재벌이 될것 같은 그 말.... 그 환상 같은 이끌림에 한권 사봅니다 내용은 예상한데로 시크릿의 아류작같은 내용입니다 다만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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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너에게카테고리 없음 2017. 12. 25. 16:16
나이가 들면서 어떤 종교적이거나 특별한 날이란것은 머 커다랗게 의미가 없어진다..그느낌이란건 흥미잃은 메뉴나 관심을 끌지 못하는 놀이기구랄까???내가 그걸 이야기 하는 이유는 내가 나이가 들었다고 자랑하는게 아니라 감각이 무디어 지는 슬픔의 발로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그건 흡사 호랑이를 보고 무서움에 벌벌떠는 사람이 호랑이를 길들이고 나서 호랑이에게서 더이상의 야생성을 찾기 어려운 기분일것이다. 시끄러운 성탄음악...그리고 들뜬 기분은 아들들 이나....차를 타면 으래 카오디오는 아들녀석들 차지...집에 있으면 텔레비젼 리모콘의 주인은 아들놈들 차지 인것 처럼...오늘은 크리스 마스...명절같은 분위기를 원하는 아들과 일주일에 한번다가오는 일요일과 구분이 잘안되는 엄마 아빠...아침은 늦게 먹었는데....